춘천의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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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산(淸平山) 경운산(慶雲山)이라고도 한다. 북쪽으로 40리에 있다. 동부(洞府)와 천석(泉石)이 빼어나다.

○ 문수사(文殊寺) 고려 광종(光宗) 24년 당나라 승려 승현(承玄)이 창건하여 백암선원(白巖禪院)으로 불렀다.

문종 23년 춘주도(春州道) 감창사(監倉使) 이두(李頭)가 절을 건립하여 보현원(普賢院)으로 불렀다. 예종(睿宗) 때에 이자현(李資玄)이 문수원(文殊院)을 짓고 살면서 산 이름을 고쳐 청평산(淸平山)으로 불렀다.

후일 원나라 태정황후(泰定皇后)가 승려 성징(性澄), 윤견(允堅)이 바친 불경(佛經)을 이 절에 수장하였다. 이제현(李齊賢)이 왕명을 받들어 비문을 찬(撰)했다. 

○ 황후는 고려의 광주(光州) 사람으로 화평부원군(化平府院君) 김심(金深)(1)의 딸이다. 영지(影池)는 아래에 보인다.

 

 

1) 김심(金深): 생몰년 미상. 본관은 광산(光山), 아버지는 지도첨의사(知都僉議事) 김주정(金周鼎)이다. 1309년(충선왕 1) 딸이 원나라 인종(仁宗)의 비가 되자 원나라 세력으로 고려도원수(高麗都元帥)에 올랐고, 1310년 화평군(化平君)에 봉해졌다. 시호는 충숙(忠肅)이다.

 

淸平山 一云慶雲山東北四十里有洞府泉石之勝 

○文殊寺 高麗光宗二十四年唐僧承玄初之 號白巖禪院文宗二十三年春州道監倉使李公頭愛置寺號普賢院睿宗時其李資玄葺文殊院居之改山名曰淸平後元泰定帝皇后以僧性澄允堅所進佛俓藏于此寺李齊賢奉王旨撰碑 

○皇后高麗光州人化平府院君金深之女影池見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