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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사(興國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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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상세정보

흥국사(興國寺)

서면 덕두원리 127번지 삼악산에 있다. 흥국사지(興國寺誌)에 의하면 1897년 화주(化主) 김기환(金基煥)이 삼악사(三嶽寺) 옛터에 절을 중건하고 흥국사라 이름을 고쳤다고 한다. 19283월에 운송(雲松)화상이 신도 박구품화(朴九品華)의 지원을 받아 법당을 고쳤다고 한다. 법당은 2칸으로 6평이고, 큰방은 5칸으로 10평이다. 고적으로는 맥국 왕의 피난성지, 산성의 4대문 터, 망군대(望軍臺), 등선폭포가 있다.

3층석탑 전체 높이가 133정도로 흥국사지에 의하면 사찰 입구에 있다고 하였다. 1층 기단면석에는 안상을 각면에 2구씩 조각하였고 2층 면석에는 탱주와 우주의 비율이 1:2의 비율로 모각하였다. 탑신괴임은 2단이고 부연이 없으며 옥개받침은 모두 3단이다. 옥개석은 모두 파손이 심하고 복발 이상의 상륜부는 없어졌다. 갑석 상단에 복련을 새겨 놓았다. 고려시대에 건립된 석탑이다.

종형부도 부도 1기가 있는데 흥국사지에 의하면 사당김씨탑(舍堂金氏塔)이라고 한다. 이는 삼악사 터에 흥국사를 창건한 김기환의 부도로 추정된다. 일제강점기에는 스님의 성씨(姓氏)를 부도에 새겨 주인공을 밝히는 예가 있는데 강릉 보현사와 고성 건봉사 등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