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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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면사(造麵寺)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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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막새 기와(탁본)
상세정보
서면 월송264-15에 위치하며, 읍지류에 절 이름이 조면사라고 한다. 조면사란 한자만으로 보면 밀가루를 만드는 절 또는 국수를 만드는 절이란 뜻인데 이로 인하여 일부에서는 국수를 만들어 상업을 하던 절이 아닌가 추정하기도 한다. 고려시대에는 사찰에서 여러 상업활동을 한 기록을 볼 때 이러한 추정도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9(1984.06.02. 지정)로 지정된 이 탑은 문화재등록 명칭은 월송리 삼층석탑이다. 현재 보이는 석탑의 현상은 단층기단에 3층석탑이지만 갑석 이하의 기단부가 매몰된 상태이다. 하부에 기단부까지 묻힌 흙을 제거하면 현재보다 큰 탑으로 원래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옥개석은 둔중하며 낙수면의 물매가 매우 급하고 추녀선의 아랫선과 윗선이 함께 위로 올라가 반전이 크다. 옥개받침이 각 층마다 4단이지만 형식화되어 모양만을 표시한 정도이다. 탑신석에는 우주가 새겨져 있고 1층부터 아랫층 옥개석과 윗층 탑신석이 하나의 돌로 만들어졌다. 상륜부는 노반까지 남아 있고 찰주를 고정시켰던 구멍이 있다. 3개층의 옥개석 전각에는 풍경을 달았던 구멍이 있다. 현재의 높이는 1.5이다. 고려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주변에서 많은 기와 조각이 보이며 봉황이 새겨진 숫막새 기와가 발견되고 있다. 기와 외곽의 둘레에 연주문을 새기고 봉황2마리와 그 중간에 나무를 새겨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