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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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신씨(高靈申氏) 열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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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남면 후동1리에 있는 고령신씨의 열녀문으로 1854(철종 5)에 정려가 내려졌다전면과 측면이 각 1칸이고 맞배지붕이다전면은 모두 살대로 막았으며 측면과 뒷면은 하단부를 판벽으로 하고 윗부분은 살대로 막았다정려문은 내부에 건립되어 있다열녀문과 안내문을 인용하면 아래와 같다.

 

​열녀문 烈女儒學金彦明之妻孺人高靈申氏之門/上之五年甲寅十二月日命旌

 

김언명의 아내 고령신씨 열녀정문安東金公 彦明의 妻 高靈申氏 烈女旌門

소재지 춘천시 남면 후동1

이 유적은 조선시대에 충효열(忠孝烈)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사람의 행실을 나라에서 표창하고 귀감이 되도록 그의 집 앞이나 마을 입구에 세운 정문으로 정려각이라고도 한다.

이 정문은 조선 철종 5(1854)에 병든 남편을 위해 몸바친 김언명(金彦明)의 아내 고령 신씨의 행적을 기리고자 세운 열녀문이다.

신씨는 김언명에게 출가(出嫁후 지병(持病)을 앓고 있던 지아비를 위해 정성을 다해 간병(看病)을 했지만 차도(差度)가 없었다남편의 병이 치유만 된다면 자신의 목숨을 바치겠다며 간절히 백일기도를 올리자 하늘도 감동하였는지 남편의 병이 써히 나아졌다아내의 지극한 간병 덕택이라며 모두들 칭찬하였지만 기쁨도 잠시 신씨는 백일기도 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차마 폭에 돌을 싸안고 스스로 물속으로 뛰어들어 목숨을 바친 열녀이다.

그 후 남편 김언명은 자신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아내를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하여 과거에 급제하고 높은 벼슬까지 올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