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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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숙(吳䎘) 요선당(邀仙堂) 춘천읍지(春川邑誌: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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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盡天開萬象虛 땅이 다하고 하늘이 열려 만상은 욕심 없는데

旅情詩料欲何如 떠돌이 마음에 시 재료는 무엇을 하려함인가?

崗巒猛氣氷霜裏 솟은 산들은 얼음과 서리 속에 맹렬한 기세고

原野淳風穢貊餘 들판의 순박한 풍속은 예맥에서 남은 것이네.

飛閣只緣迎羽客 날아갈 듯 누각에서 신선 나그네를 맞이하고

閑雲渾是護儲胥 한가한 구름은 모두 군영의 울타리를 호위하네.

探看亹亹牛頭勝 계속되는 우두의 승경을 보고 있노라면

直擬投簪賦卜居 곧장 벼슬 버리고 살 터전으로 삼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