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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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규문 청덕비(池奎汶 淸德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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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규뮨 청덕비
상세정보

송암동 칠전동 종합운동장과 의암댐으로 도로가 분기하는 삼거리의 산자락 길가에 있다. 지규문은 삼천동에 세거하던 씨족으로 1939년 서울-춘천 간 경춘선 철도를 총금액 60만원을 출자하여 개설할 당시에 춘천군민의 출자 주인 6만주의 약 9%인 5,000주를 출자한 최대주주였다. 또한 지규문은 1923~1929년까지 신남면장으로 재임하였는데 1923년 가을에 큰 수해가 들자 재해를 입은 주민의 세금 150원 전액을 대납하였다고 한다. 또한 신남공립보통학교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자금을 모금하는데 총 금액 3,400원의 30%에 달하는 1,000원을 기부하였다. 청덕비가 1925년에 건립되는 것은 이와 관련되어 주민들이 세운 것으로 판단된다.21)


   청덕비 명문
   앞면- 「新南面長池公奎汶淸德碑」
   뒷면- 「大正十四年二月三日立」

   비좌 : 높이-2㎝      폭-62×40㎝
   비신 : 높이-142㎝    폭-52×18㎝


21) 오동철, 「송암동 청덕비」,  『돌 위에 핀 춘천 문화』, 강원사진연구소, 2015, 50~5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