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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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춘천의 삼국시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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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의 춘천에 어떠한 세력이 존재했는지 아직 확실하게 알 수는 없다. 기원전 18년 경에 백제가 한강 하류지역에 국가를 세웠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그 이후에 북한강 중상류지역인 이곳에 대한 삼국의 각축이 있었을 것을 쉽게 상정할 수 있다. 특히 삼국시대 한강유역에 대한 패권의식이 치열하던 시기에 백제는 동쪽으로 진출하기 위하여, 그리고 고구려는 한강유역이나 남한강 유역의 평야지대로 진출하기 위하여, 신라는 죽령과 조령을 지나 한강 유역으로 진출하기 위하여 북한강의 수계를 따라 진출하였을 수도 있다.

이처럼 삼국시대는 고구려·백제·신라가 영역을 확장하기 위하여 각축을 벌이던 시기이기 때문에 춘천지역 또한 지속적으로 어느 한 국가의 영역으로 존재하지는 않았다. 이 글에서는 북한강 유역에 존재하고 춘천의 삼국시대에 어떻게 어떠한 방법으로 존재했는가에 관하여 고찰할 것이다.​